소진공 ‘본사 이전’ 숙원 이뤘다…직원들 “근로환경 개선” 환영
... 소진공 직원들 역시 사옥 이전에 환영의 뜻을 보였다. 새 사옥 이전에 대한 직원투표 실시결과 찬성률은 80%를 넘겼다. 회의실, 직원 휴게시설 등 업무 및 편의시설 확충이 가능해 쾌적한 근무여건과 함께 직원 업무 만족도와 부서 간 소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진공 관계자는 “소진공 임직원은 출범이래 생애주기별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상권 활성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 및 손실보상, 저금리 대출 지원, 올해 전기요금 특별지원까지 우리나라 730만 소상공인과 1800여 곳 전통시장·상점가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사옥이전으로 그동한 고생한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 업무효율 확보를 통한 직원 역량 강화는 물론, 복지증진까지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2024-04-18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