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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광장]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아직도 고민 중?
얼마 전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이 지났다. 다른 집도 그랬겠지만 우리 집도 본가에 갈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집안 어른들께 영상으로 세배하고 덕담을 주고받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명절을 기점으로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가 되면서 소상공인들이 그나마 조금 숨 쉴 수 있게 됐다는 뉴스가 나온다. 영...
2021.02.26 10:53
[경제포커스] 누구를 위한 부동산 세금 인상인가
자고 나면 맞닥치는 새로운 사건들로 웬만한 화젯거리는 밀려나기 십상이다. 지난여름의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도, 해를 넘겨 지속되던 검찰개혁을 둘러싼 秋-尹 갈등도 그랬다. 하지만 코로나19보다도 끈질겨서 수년째 정부 여당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현재진행형 쟁점이 있다. 바로 ‘부동산 실정(失政)&r...
2021.02.26 10:53
[사설] 불안한 경기회복에 저금리 기조 확실히 한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지난해 11월 제시했던 수준 그대로 유지했다. 그런 이유로 금융통화운영위원회(금통위)도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경기회복 기대감에 인플레와 금리상승 조짐이 나타나지만 “통화 정책의 정상화는 시기상조”라는 메시지인 셈이다. 그만...
2021.02.26 10:52
[사설] 백신 접종 대장정 돌입, 합심해 연내 집단면역 도달하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마침내 26일 시작됐다. 11월까지 집단면역에 도달하기 위한 기나긴 여정에 첫발을 뗀 것이다. 이날까지 세계 99개국이 백신 접종을 실시해 한국은 100번째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발은 다소 늦었지만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성구처럼 궁극적 목표인 집...
2021.02.26 10:52
[해외주식 길라잡이]브라질 주식시장 전망
‘보우소나루 리스크’가 재현되면서 주식, 채권, 환율 등 브라질 금융시장 전반이 약세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포퓰리즘이 여타 국영기업으로의 경영 간섭으로 이어질 수 있어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유발할 것이다. 다만, 과거 보우소나루발(發) 금융시장 ‘발작’은 투자기회를 제공했다는...
2021.02.26 08:43
[헤럴드비즈] 국가채무가 재정 기능을 삼킬 수 있다
최근 국세가 잘 걷히지 않고 있다. 2020년 국세는 285조5000억원이다. 전년에 비해 8조9000억원이 줄어들었다. 법인세와 부가가치세도 각각 16조7000억원과 5조9000억원씩 덜 걷혔다. 경제상황이 나빴기 때문이다. 최근 10년 이내에 국세가 이처럼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국가재정 운영의 적신호라고 할 수 있다. ...
2021.02.25 11:36
[양영경의 현장에서] 허위거래 실태파악 없이 개선책만…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일을 그래서 앞당긴다는 겁니까? 아니면 더 늦춘다는 겁니까?” 최근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이에서 이런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주택 실거래가 신고시한이 1년 전 60일에서 30일로 바뀌었는데 이를 또 조정한다는 얘기가 여권에서 흘러나오면서다. 주택 실거래가 허위 신고를 막겠다는...
2021.02.25 11:35
[헤럴드포럼] KF-X의 눈, AESA 레이더 개발 순항중
초기 레이더는 관심 대상 물체와 표적만을 탐지할 수 있었는데 이후 3차원 및 속도 정보에 추적기능까지 갖추게 됐다. 현재는 안테나의 개구면을 공간상에서 합성하는 합성개구레이더(SAR) 기술이 개발돼 마치 광학렌즈를 통해 얻은 카메라 영상과 유사한 전자기파 영상까지 얻을 수 있는 단계로 발전했다. 현대 공중전은 탁...
2021.02.25 11:34
[특별기고] 보험,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은 종이, 화약 그리고 나침반이라고 한다. 피터 L 번스타인은 그의 저서 ‘신을 거역한 사람들(Against the Gods)’에서 이것보다 더 위대한 발명품은 보험이라고 주장했다. 보험이 인류역사 발전에 기여한 것이 더 크다는 이유에서다. 보험이 있기에 크게는 우주선을 발사하고 대형 선...
2021.02.25 11:34
[사설] 증세 필요하면 제대로 된 세제개편 논의를 하라
여당인 민주당의 증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슬슬 군불을 때는 정도가 아니다. 아예 법안 발의 움직임까지 나타난다. 곧 기정사실이 될 분위기다. 여당의 이 같은 움직임은 사실 예견된 일이다.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다. 당장 4차 재난지원을 위한 추경에도 20조원 가까운 돈이 들어갈 판이다. 재정이 위험 수위라는 경...
2021.02.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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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약점 골칫거리 배터리…“갤S21과 비교해 보니…” [IT선빵!]
예컨대 유튜브 영상을 연속으로 시청할 경우, 갤럭시S21은 7시간 36분 만에 배터리가 방전됐다. 아이폰12는 6시간 38분, 아이폰12 미니는 5시간 10분을 버텼다. 적게는 1시간, 많게는 2시간 20분 이상 차이 나는 셈이다. 3D 게이밍 환경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갤럭시S21은 7시간 9분 동안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IT선빵
[홍길용의 화식열전] 은성수의 ‘가도멸괵’…이주열의 ‘인열폐식’
춘추시대 진(晉)나라 헌공(獻公)은 우(虞)나라를 공격하기에 앞서 두 나라 사이에 있는 괵(虢)나라에 길을 빌려 달라고 청한다. 괵나라는 길을 빌려주지만 우나라를 점령한 진나라 군대는 돌아가는 길에 방심하던 괵나라까지 삼켜버린다. ‘가도멸괵(假途滅虢)’의 고사다. ‘목이 멜까’ 두려워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의 얘기가 회남자(淮南子)에 나온다. 한...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