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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백신 정쟁 당장 접고 집단면역 형성에 국력 결집하라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이 26일로 코앞인데도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온라인에는 백신 공포를 부추기는 ‘가짜뉴스’가 활개를 치고 있다. 이 와중에 벌어지고 있는 여야 정치권의 이른바 ‘1호 접종’ 논란은 백신 불신만 더 키우고 있다. 실제 국민의 불안감은 각종 여론조...
2021.02.24 11:08
[사설] 해야 할 일을 밥그릇 싸움으로 전락시킨 두 금융 수장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을 둘러싼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간 불협화음이 점입가경이다. ‘빅브러더’니, ‘화가 난다’느니 하며 서로 비난하고 이를 되치는데 과정에서의 용어와 표현에서도 최고 금융당국 수장들의 권위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현재로선 접점도 찾기 어...
2021.02.24 11:07
[사설] 본질은 간데없고 기업인 나무라다 끝난 산재 청문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22일 산업재해 청문회 결과가 실망스럽다.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산업 분야의 기업 최고경영자와 함께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는 시의적절했고, 백번 공감한다. 사상 처음 열리는 산재 청문회라 거는 기대도 컸다. 그런데 이날 청문회는 이런 목적과 기대와는 거리가...
2021.02.23 11:12
[사설] 상장 3년 후 차등의결권 소멸, 혁신기업 육성되겠나
‘한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쿠팡이 한국 대신 미국 증시를 선택한 배경에 차등의결권이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국내에서도 관련 입법이 속도를 낼 모양이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뉴욕 증시 IPO(기업공개)로 일반 보통주의 29배 의결권을 가지는 차등의결권 주식을 부여받아 상장 후에도 경영권 안정...
2021.02.23 11:12
[사설] 중범죄 면허취소 안 된다며 백신 접종 볼모로 잡은 의협
중대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에게 면허 취소 조치를 내리는 의료법 개정안을 놓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까지 예고하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도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지난해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 때와 같은 정면충돌이 재연될까 우려된다. 의협은 국회 보건복지위가 지난...
2021.02.22 13:30
[사설] 경제단체장 민간 주도시대, 협력의 본보기 만들어야
한국무역협회(무협)가 차기 회장으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추대키로 했다. 신임 구 회장은 24일 정기총회에서 의결을 거친 후 제31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무협의 기업인 회장은 15년 만이다. 그동안은 주로 장관급 고위 관료들의 몫이었다. 강산이 두 번 바뀔 즈음에야 무협이 낙하산 경제단체의 그늘에서 벗어난 셈이...
2021.02.22 13:30
[일본 바로 보기] 코로나 쇼크와 이나모리식 경영
일본인들이 코로나19로 발생한 경기침체를 ‘코로나 쇼크’로 부르기 시작했다. 1970년대 오일 쇼크, 1990년대 버블(거품)경제 붕괴, 2008년 리먼 쇼크에 이은 초대형 ‘경제위기’라는 분석에서다. 경영학자인 이타미 히로유키 국제대학장은 “일본 경제에 가장 큰 충격을 줬던 버블 붕괴에 맞먹...
2021.02.19 11:37
[사설] 기부문화 새 지평 여는 혁신형 창업가들
선한 영향력은 전염력도 강하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의 절반(5조원 상당)을 사회문제 해결에 기부하겠다고 한 데 이어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만든 김 의장은 18일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의 기부자로 등록했다...
2021.02.19 11:36
[사설] 선별지원·민간 일자리 필요성 역설하는 소득통계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2020년 4분기 가계 동향 조사 결과는 ‘선별적 재난 지원’과 ‘민간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통계 수치가 화살표로 가리킨다.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재정 지원에 힘입은 소득 증가에도 계층 간 불균형은 심화됐다&...
2021.02.19 11:36
[사설] 신 수석 사태, 정부·여당에 신중론자 설 곳 없다는 반증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파동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17일 “검찰 인사를 두고 법무부와 검찰의 견해가 달랐고, 신 수석이 이를 중재하며 조율하는 과정에서 인사가 발표되자 사의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는 요지로 해명했다. 이른바 ‘신 수석 패싱’이 사실이었음을 인정한 것이다. 물론 &l...
2021.02.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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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폴드2보다 잘 접힌다”던 화웨이 폴더블폰 ‘주름이 자글 자글~’ [IT선빵!]
화면도 메이트X2가 더 크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8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는 6.45인치다. 갤럭시Z폴드2는 접은 상태에서는 6.2인치, 펼치면 7.2인치다. 주사율은 90㎐로 갤럭시Z폴드2(120㎐)보다 낮다. 주사율은 1초에 화면이 깜빡이는 횟수로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움직임이 부드러워진다. human@heraldcorp.com
IT선빵
[김수한의 리썰웨펀]러시아製 S-400이 뭐길래…배치되자 미-터키 갈등, 러-일 분쟁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한국의 대공요격체계와 기반이 같은 러시아 최첨단 요격체계 'S-400 트리움프'로 인해 미국과 터키, 일본과 러시아 등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러시아가 첨단 지대공 미사일 'S-400 트리움프'를 일본과 인접한 사할린주(州)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24일(현지시간) S-400 트라이엄프 미사일 부...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