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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소액생계비대출 현장 찾아 "필요시 추가 재원 협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소액생계비대출 출시 첫날 현장에 방문해 “필요시 추가 재원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김 위원장은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창구를 직접 돌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주 이뤄진 소액생계비대출 4주치 상담예약에 많은 신청이 있었다&rdqu...
2023.03.27 11:20
‘3월 FOMC 이후 투자전략’...대신증권, 라이브 세미나
대신증권이 다시 커진 변동성에 대응하는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대신증권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본 통화정책 향방과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3월 FOMC 이후 투자전략’ 라이브 세미나를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2023.03.27 11:20
이정식 고용장관 "출산·육아휴직 사용 감독 강화...근로시간 의견 더 듣겠다"
정부가 출산·육아휴직 사용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온라인신고센터에 접수된 근로시간 관련 사건에 대한 감독을 조속히 실시하고, 빠른 시일 내 전방위적인 장시간근로감독에 착수하라”며 본부와 일선 지방관서에 법이 확실하게...
2023.03.27 11:20
금융위 부위원장 “공개매수시...대출도 자금조달 능력 인정”
김소영(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앞으로는 공개매수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확약 등을 받은 경우에도 자금조달 능력을 충분히 보유한 것으로 인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 M&A(인수·합병) 지원 세미나’에 참석, &ldq...
2023.03.27 11:19
반도체 비중 줄고 2차전지 급팽창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코스피가 대폭락한 지 3년이 흘렀다. 1500선 밑으로 하락했던 코스피는 동학개미운동을 거쳐 2400선으로 전반적인 수준이 높아졌다. 개인 투자자 증가로 외국인 비중이 줄고, 주주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커지는 가운데 주도 업종도 반도체 업종의 비중은 감소했다. 대폭락 이후 ‘삼천피’를...
2023.03.27 11:19
‘매각 난항’ MG손보, 31일 발표 실적에 주목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에 대한 매각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MG손보의 연간 실적에 쏠리는 모습이다. 현재 MG손보의 매각은 최대주주인 JC파트너스와 예금보험공사 주도의 ‘투트랙’으로 진행 중인데 양측 모두 이번 실적 결과를 통해 가치 평가를 제대로 받아 향후 매각 ...
2023.03.27 11:19
가상자산의 봄?...누사이퍼·스택스 수익률 30%대
가상자산업계에서 기나긴 ‘크립토윈터(Crypto Winter·가상자산 약세장)’가 가고 ‘크립토스프링(가상자산 강세장)’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이 ‘뱅크데믹(Bankdemic·은행과 팬데믹의 합성어)’ 속에 한달 수익률 20%를 넘어선 가운데, 비트코...
2023.03.27 11:19
[헤럴드비즈] ESG 역설, 주주가치와 ESG의 균형 필요하다
ESG가 시장의 화두였던 2022년, 미국 석유기업들은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창사 이래 최대인 560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엑손모빌을 비롯해 셰브런, BP 등 메이저 석유기업 모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시장 충격의 수혜를 입었다. 엑손모빌이 이 수익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겠다고 발표하자 미국 바이...
2023.03.27 11:18
SVB·CS 이어 DB까지...뱅크데믹 증시 새 ‘뇌관’
“이제 미 증시(월스트리트)는 예전만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관심이 없다. 지금 시장이 걱정하는 것은 은행 위기로부터 불거질 수 있는 금융 위기다.”(브래드 맥밀런 커먼웰스파이낸셜네트워크 최고투자책임자) 미국과 스위스에서 시작된 은행권 위기가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
2023.03.27 11:18
[헤럴드광장] 사람으로 여는 반도체 강국을 기대한다
이제는 익숙한 ‘반도체 패권’이라는 말은 국가 경쟁력에 반도체가 얼마나 중요한 산업인지를 대변한다. 선진국들도 이 반도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반도체시장은 그야말로 글로벌 전쟁터다. 그렇다면 반도체 패권 승패를 판가름할 열쇠는 무엇일까. 최근 반도체 공정기술이 급격한 발전을...
2023.03.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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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