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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 민심, 민주 44.4%·국힘 41.2%...오차범위내 접전 [4·10 총선 여론조사]
서울 지역 전체의 총선 판세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세가 오차범위 내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체 민심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은 ‘백중세’를 보인 것이다. 총선 전체를 좌우할 민심의 흐름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 결과는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 4·...
2024.03.29 11:51
[속보] 외교부 “이종섭 사의 수용하기로…대통령께 보고”
외교부 “이종섭 사의 수용하기로…대통령께 보고”
2024.03.29 11:51
정부견제론 ‘지민비조’ 정부지원론 ‘지국비국’ [4·10 총선 여론조사]
22대 총선 경기도의 ‘정부 견제’ 응답자들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에 교차 투표하는 ‘지민비조’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부 지원’ 응답자들은 지역구는 국민의힘에, 비례는 국민의미래에 투표하는 &ls...
2024.03.29 11:45
지역구는 민주 46.7% 국힘 39.1% ‘오차범위 밖’ [4·10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 핵심 승부처인 경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6.7%로 국민의힘(39.1%)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의석 수는 지난 총선보다 4곳 늘어난 60곳으로 전국 254개 지역구의 23.6%를 차지한다. 조원씨앤아이가 헤럴드경제 의뢰로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4041명을 대상으로 실...
2024.03.29 11:44
총선 프레임, 경기도가 서울보다 ‘정부견제론’ 더 강해 [4·10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을 12일 앞두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석수(60개)가 걸린 경기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선거 프레임인 ‘정권 심판론’이 우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 남양주 등이 포함된 경기도 북부내륙권에서 ‘정권 심판론’ 여론이 가장 거셌고, 수원과 용인이 포함된 남부중심권에서만 ...
2024.03.29 11:38
유세정국 이재명 없는 민주 “재판출석, 검찰·정권이 바라는 것”
공식 선거운동기간 이틀 째인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대장동 재판 출석으로 선대위 유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4·10 총선을 12일 앞둔 가운데 민주당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이 대표는 오는 4월 2일과 선거 전날인 9일에도 유세를 뒤로 한 채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이 대표...
2024.03.29 11:34
“동대문갑 바꿀 사람…정치 개혁·의정 복원”
“저는 이 곳에서 완벽한 초선의 마음으로 뛰고 있어요. 정치인, 그리고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김영우가 해야 할 분명한 정치적 소명이 있다고 봐요. 정치 개혁, 그리고 의회 정치를 복원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특권을 진짜로 내려놔야 합니다. ”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우(사진) 국민의힘 후보가 12년 동안 더...
2024.03.29 11:33
“尹 막으려면 이지은” “재개발하려면 조정훈”
“노웅래가 굵직한 것은 없어도 잘잘하게 잘했어. 당을 떠나 인물을 봐야지” (서울 마포구 아현동 거주, 70대 남성 김모씨) “마포가 좋아 보여도 노후 주택이 굉장히 많다. 노후 주택 재개발 하려면 여당이 낫지 않겠냐”(서울 마포구 아현동 거주, 40대 여성 이모씨) “보수 성향을 갖고 있는데...
2024.03.29 11:33
한동훈 달라졌다...국민에 고개숙이고 야권엔 독한 비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달라졌다. 법무부 장관 퇴임 직후 비대위원장 취임 일성에 담겼던 ‘운동권 심판’은 ‘이·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심판’으로 바뀌었고, 장관 시절 국회에 나와 차분히 야권을 상대했던 모습과는 반...
2024.03.29 11:32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 표명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도중 주호주대사에 임명돼 도피성 출국 논란이 일었던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4일 대사로 임명이 발표된 지 24일만, 출국 논란으로 입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오늘 외교부...
2024.03.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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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