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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재산 공개 대상서 제외…김대진 한예종 총장 166억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7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신고했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역시 10억에 가까운 재산을 신고했다. 반면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은 이번 재산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전 차관은...
2024.03.28 00:02
SM, 탁영준 공동대표 선임…하반기 걸그룹 데뷔
SM엔터테인먼트가 다시 공동대표 체제로 돌입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서울 성수동 SM 본사에서 제2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탁영준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SM은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 체제가 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 탁영...
2024.03.27 22:52
방탄소년단 뷔, 군 복무 중에서 美 빌보드 ‘핫 100’ 입성
군 입대 중에도 여전한 존재감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번이 벌써 4번째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30일 자)에 따르면, 뷔의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가 ‘핫 100’에 65위로 ...
2024.03.27 18:51
하우저앤워스의 독무대…‘지갑 닫은’ 슈퍼컬렉터에 난감한 홍콩 [2024 아트바젤 홍콩]
“작년보다 사람이 없어서 전시장을 다니기는 참 좋네요.” 올해 아트바젤 홍콩 VIP 사전 관람(프리뷰) 기간인 26~27일, 예상보다 한산한 분위기에 한국에서 온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가 전한 반어적 표현이다.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아트바젤 홍콩이지만, 컬렉터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으면서 상대적...
2024.03.27 17:16
실수로 발암물질 생길라…주방의 위험한 ‘산패’ [식탐]
건강한 영양 식품이 때로는 ‘독’으로 변할 수 있다. 잘못된 보관 실수로 식품이 산패되거나 변패되면 벌어지는 일이다. 얼핏 비슷해 보이는 산패와 변패는 식품의 어떤 성분이 변하느냐에 따라 구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산패란 식품의 유지(지방)가 공기·물 같은 외부 물질과 접촉하면서 변...
2024.03.27 16:51
관광公·서울시, 중대형 국제 이벤트 유치 의기투합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시가 28일 중대형 국제 이벤트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 창출, 이벤트 규모와 파급력 및 도시마케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제 이벤트의 초기 발굴 단계부터 유치 및 개최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유치 ...
2024.03.27 16:51
치바솜 후아힌·도하 방한단, “생명의 안식처로 오세요~”
태국 왕실의 휴양지 후아힌 바닷가에 착상한 치바솜(Chiva-Som)은 ‘생명의 안식처’라는 뜻을 가진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이다. 치바솜 후아힌은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를 계기로 관광 강국으로의 도약을 노리는 카타르 줄랄 웰니스 리조트 바이 치바솜과 함께 몸과 마음의 평화를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웰니스...
2024.03.27 16:36
영화 티켓값, 500원 저렴해진다…3% 부과금 폐지
영화 티켓값에 포함됐던 3%의 부과금이 내년부터 폐지된다. 이에 따라 영화 티켓값이 500원 가량 싸질 전망이다. 정부는 27일 열린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남긴 부담금 전면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겐 입장권 가액의 3%가 부과금으로 부과됐다. 그러나 이러한...
2024.03.27 16:21
정선 강원랜드가 400㎞ 떨어진 화순 복지 챙긴 까닭은?
정선에 있는 강원랜드가 410㎞ 떨어진 화순군민 복지를 위해 남도를 향해 달려갔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경제 부흥을 위해 만들어졌고, 화순도 폐광지역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강원도 정태영삼(정선,태백,영월,삼척) 외에 문경, 보령도 폐광지이다. 화순군 여러 읍면에 걸쳐져 있던 화순탄광은 문을 닫은 이후 강원도 삼척...
2024.03.27 15:47
강원랜드 K-복합리조트 청사진 ‘K-HIT 프로젝트’ 곧 발표
글로벌 K-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실행하고 있는 강원랜드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경쟁력 강화 방안 및 강원랜드 청사진을 공개한다. 강원랜드는 내달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강원 폐광지역 4개시·군 주민, 임직원, 오피니언 리더, 정책결정자 등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K-HIT 프로젝트 1.0 발...
2024.03.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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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다 짓고 안 팔린 아파트 수두룩…‘악성 미분양’ 7개월째 늘었다 [부동산360]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7개월째 늘어났다. 공급 선행지표인 주택 인허가 물량, 착공 물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4874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1월보다 1.8%(1119가구) 늘어 석 달째 증가세였다. 지방 미분양은 5만2918가구로, 전체 미분양 주택의 81.6%를 차지한다.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1만1956가구)은 전월보다 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