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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가족과 마스터스 챔피언스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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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마스터스 챔피언 디너를 연출한 타이거 우즈. [출처=우즈 트위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원래 마스터스 위크인 이번 주 가족과 함께 마스터스 챔피언 디너를 준비하는 사진을 올려 화제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자가격리 스타일의 마스터스 챔피언 디너'라는 제목으로 트위터에 사진 한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가 테이블 중앙에 위치하며 그린 재킷을 입은 우즈 주변에 딸 샘과 아들 찰리, 여자친구 에리카 허먼, 그리고 애완견 두 마리가 앉아 있다.

올해 마스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개최 시기를 4월에서 11월로 옮겼다. 이번 주는 코로나19가 아니라면 마스터스가 열릴 마스터스 위크다.

우즈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 개막 전날 저녁 역대 우승자들을 초청해 챔피언 디너를 개최하게 된다. 전년도 우승자는 자신이 정한 메뉴를 대접하는데 우즈는 스테이크와 멕시코 음식인 파히타, 그리고 스시를 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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