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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인피니트, <한류기획단>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은 9월 17일 ‘2015 대한민국 한류산업 리더스 포럼’에서 K-Pop 그룹 ‘인피니트’를 <한류기획단>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정 2기 문화융성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한류산업 리더스 포럼’은 <한류기획단>의 2015년도 주요 사업 중 하나로서, 한류기획단 위원 31인과 정부기관, 국내외 글로벌 기업 및 문화콘텐츠 기업 임원이 강사 겸 포럼 회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본 포럼은 민-관 한류 융합사업 발굴과 CEO의 문화경영 역량 강화, 한류를 통한 국가브랜드 육성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그 결과를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인피니트’는 최근 데뷔 5주년 월드투어를 위해 대만,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류를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을 강화시키기 위해 금번 한류기획단 홍보대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향후 ‘인피니트’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한류기획단과 국내 한류산업 교류 활성화, 민-관 컨버전스 한류사업 발굴 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남미‧중동‧아프리카 등 한류 신흥시장 활동 지원, 한류와 소비재의 동반 진출 확대, 영화‧드라마 등 한류 유명 관광지 구상, ‘융합한류’ 아이디어 공모 등 하반기 <한류기획단>의 다양한 사업들을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류기획단>은 오는 17일(목) 반포 세빛섬(솔빛섬)에서 ‘세계속의 한류’를 주제로 포럼 회원과 일반참가자가 함께 참여하는 제1차 공개포럼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의 포럼 선포를 시작으로 한국방송협회 안광한 회장(MBC 사장)이 ‘한류 방송콘텐츠의 세계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이어 국내 대표 포털 기업 NAVER 김상헌 대표가 ‘장르 융합형 비즈니스 플랫폼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2015 대한민국 한류산업 리더스 포럼’은 총 11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1주차(9월 17일)과 11주차(11월 26일)은 공개포럼으로 진행된다. 본 포럼의 회원등록 및 공개포럼 일반인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홈페이지(http://www.kof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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