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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오스 레드’ 영지전 돌입, 프리가르드 대륙의 주인은…


지난 12월 19일 '에오스 레드'의 길드 단위 대규모 전투 콘텐츠 '영지전'이 업데이트됐다. 영지를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만큼 유저들의 기대감도 높았으며, 실제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변수를 활용한 전략 전투가 영지전의 묘미로 꼽힌다. 투석기와 마법진, 바리케이트 등 전투의 양상을 바꾸는 전략 요소들은 긴장감과 짜릿함을 더한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승리 길드에 주어지는 보상 역시 영지전에 참가해야 할 이유를 제공한다. '에오스 레드' 유저들이 기다려온 대규모 공성전의 묘미가 가득 담겨있다는 평가다.
 



영지전 참가자격은 길드 자금으로 입찰을 진행해서얻을 수 있고, 자격을 획득했다면 매주 토요일마다 영지전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된 길드는 규칙에 따라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길드당 최대 3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적군 길드의 수호석을 파괴하는 것이 목표다.

다양한 전략 요소
영지전에서 승리하는 조건은 적군 길드의 수호석을 파괴하는 것으로 매우 단순하지만, 실제 승리로 가는 길은 순탄하지 않다. 수호석과 캐릭터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줘 변수를 창출하는 전략적인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지전 참가 유저들은 적군 길드의 수호석을 직접 타격하는 투석기와 활성화 시 전투에 유리한 버프를 주는 마법진을 활용해야 한다. 캐릭터의 진로를 방해하는 바리케이트와 수호석 근처를 지키는 경비병과 가드 타워 등 다양한 장애물들을 뚫는 수고도 필요하다. 이 전략 요소들은 타이밍이나 순서에 따라서 큰 변수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승리의 핵심이다.

승자의 영광과 권력
영지전에서 승리해 영지를 차지한 길드에는 엄청난 보상이 쏟아진다. 승리 보상과 함께 해당 영지에 적용된 세금 수치를 조정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세금 분배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영지를 차지한다는 것은 곧 해당 영지를 직접 다스리는 것을 의미한다. '승자독식'이라는 이 원칙은 '리니지'의 공성전과도 같은 메커니즘으로, 유저들의 참가를 독려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점령한 영지가 발전할수록 세금이라는 부가적인 보상이 늘어나므로, 영지를 가져야 하는 이유가 더욱 명확해진다. 길드에 대한 소속감 또한 더욱 강해진다는 점에서, 커뮤니티를 형성・강화하는 주 요소가 되기도 한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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