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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트로’ 컨셉의 독특한 매력 ‘물씬’,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 381’ 선보여


- 도시재생컨셉의 신선한 매력… 블루보틀, 어니언, 대림창고의 매력을 수원에서 누려볼까
- 뉴욕 브루클린 도시재생컨셉 상환경적용… 공장형 카페 앵커시설 유치 등 눈길
- “방문하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되는 이색지대로 자리매김할 것”

[헤럴드경제] 최근 ‘뉴트로(New+Retro)’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옛것을 뜻하는 ‘레트로(retro)’와 새로움의 ‘뉴(new)’가 합쳐진 신조어로 그저 과거의 것을 반복하는 게 아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뉴트로’ 트렌드가 도심재생 사업으로 확산되면서 서울 곳곳에서 뉴트로 트렌드를 설명하는 지역이 생겨났다. 을지로, 익선동, 동묘와 같은 지역은 뉴트로의 유행을 대표한다. 이곳들은 낙후된 건물과 시설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곳이었지만, 최근 새로운 유행과 상권발달로 젊은 사람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 381' 투시도>


대표적인 뉴트로컨셉을 선보이고 있는 곳은 성수동이다. 1960년대 성수동은 각종 제조공장이 밀집해 준공업단지였지만 최근에는 옛 느낌이 남아있는 독특한 문화공간이 성수동을 ‘뉴트로(newtro)’의 성지로 떠오르게 했다. 블루보틀, 어니언, 대림창고 등이 이 지역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창고형 카페’들로 이 곳에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새로운 ‘뉴트로’ 열풍과 맞물려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성수동이나 이태원 등 소위 ‘힙’하다고 하는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트렌드한 점포들은 마니아층의 투어족들이 생길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이런 공장형 카페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의 움직임과 맞물리면서 주변지역이 함께 활성화 되기도 한다.

한편 수원 영통의 원도심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공장형 카페와 최신 상업공간이 만나는 뉴트로 라이프스타일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81-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 38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상업시설은 명칭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상환경 특화를 통해 도시재생의 상징적인 공간인 뉴욕 브루클린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뉴욕 브루클린은 과거 공장지대였던 곳이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면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는 곳이다. 싱가포르 클라퀴와 상해 신천지 등과 함께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뉴욕 브루클린은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대두되면서 트랜디한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전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기억되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의 이러한 열기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 381’을 통해서 다시 재조명될 전망이다.

특히 뉴욕 브루클린컨셉 디자인이 적용된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앵커시설로 대형 공장형 카페 및 키즈카페가 입점할 예정이어서 탁월한 집객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체 MD구성이 뉴욕 브루클린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F&B, 의료, 뷰티, 학원 등 다양한 시설들을 도입해 상업시설을 방문하는 수요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차별화된 뉴트로 라이프를 완성하는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며,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지역인 뉴욕 브루클린에 여행을 온 것처럼 뉴트로 라이프 상업시설에 방문하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되는 이색지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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