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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자이(Xi), 서울 찍고 지방에서도 연이어 승승장구

최근 분양한 지방 신규 단지 최고기록 세우며 브랜드 파워 증명
대구•광주•강원•전북 등 이어 전남서 첫 분양...높은 관심 기대돼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서울•수도권에 이어 지방에서도 브랜드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이 자이(Xi) 아파트를 지방에서 분양할 때마다 좋은 분양 성적을 기록하며 전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 1월 대구 중구에서 분양한 ‘청라힐스자이’(947가구)는 1순위 평균 141.4대 1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했음에도 5만5,710명이 청약에 도전했다. 지난해 11월 광주 북구에서 선보인 ‘무등산자이&어울림’도 ▲1단지 40.22대 1 ▲2단지 108.01대 1이라는 1순위 청약 성적을 나타냈다.

지방중소도시에서도 자이(Xi) 브랜드는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공급한 속초시 ‘속초자이’(2017년 11월 분양)는 19.25대 1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8년 1월에 강원 춘천시에서 분양한 ‘춘천파크자이’도 17.31대 1, 2015년 12월에 경북 포항시에서 분양한 ‘포항자이’는 34.04대 1이라는 높은 결과를 보였다.

시세 상승폭도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입주를 앞둔 ‘속초자이’는 이달(3월) 전용면적 84㎡ 분양권이 3억 3,840만원(20층)에 거래됐다. 분양당시 분양가인 3억 150만원에서 3,600만원 이상 올랐다. 반면 4월에 입주를 앞둔 ‘속초조양 휴먼빌’ 전용 84㎡ 분양권은 1,500만원 가량(2억8,350만→2억9,940만원) 프리미엄 붙는 것에 그쳤다.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자이’(2017년 12월 입주) 전용 84㎡는 3월(kb국민은행 시세 기준) 4억 2,000만원으로 매매시세가 형성돼 있다. 1년 전(2019년 3월) 시세인 3억500만원보다 1억1,500만원이 올랐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에코시티데시앙7블록’(2019년 1월 입주) 전용 84㎡는 1년 동안 8,500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이처럼 GS건설의 ‘자이’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는 그동안 견고하게 쌓아온 수상실 적이 말해준다. GS건설 ‘자이’는 지난해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한 IFLA Award 2019에서 GS건설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 지고 자연의 순환원리를 아파트 단지 조경에 훌륭하게 적용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주거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2011년 ‘일산자이’가 조경관리부문 대상, 2012년에는 ‘일산자이’가 조경계획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파트 녹지공간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지한 GS건설의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들이다.

또한 최근 부동산 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GS건설 자이는 3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업계 전문가는 “자이(Xi)는 서울 강남 등 이미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선호하는 대표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보니 자이가 들어서면서 지역 이미지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지방의 경우 대형사보다 중견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활발해서 자이(Xi)처럼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하면 지역 자체가 들썩이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5월에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분양하는 ‘광양센트럴자이’도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에서 GS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기대가 크다. 이 단지는 전용 74~84㎡, 총 704가구로 구성된다.

실제로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문을 연 ‘광양센트럴자이’ 홍보관에는 평일 50여 팀, 주말에는 100여 팀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한 홍보관으로 걸려오는 전화 문의도 하루에 평균 100여 통으로 자이(Xi) 브랜드의 인기가 증명되고 있다.

광양센트럴자이 분양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가 분양을 하면 지난해 성황도이지구에서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퍼스트’와 함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며 “이처럼 대형사 브랜드타운을 형성한 성황도이지구의 지역 가치가 올라가 광양시를 넘어 전남 동부권 지역을 이끄는 대표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해봐도 좋다”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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