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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통합당 선대위 청년특별위원장 임명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27일 4·15 총선에 앞서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하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같은 소식을 밝힌 후 "통합당이 청년을 위한 젊은 정치를 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20대 국회에서 청년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불공정 취업사기였던 프로듀스 101 투표 조작의 진실, 카나비 E-스포츠 미성년 선수의 노예계약 문제 해결 등도 청년과 함께 해낸 팀 플레이였다"고 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청년들이 얼마나 공정에 목말라하는지, 불의에 분노하는지 생생히 느꼈다"며 "그 결과 '군복무 보상3법'과 청년 군인들의 명예를 위한 '최종근 하사법'도 발의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총선에서 청년의 힘을 보여달라"며 "휴대폰에 불나도록 제보를 해주고 의견을 보내준 것처럼 청년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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