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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日, 대규모 경제대책 마련할것"
"지자체 외출자제 요청에 응해달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 참의원(參議院·상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이마에 손을 댄 채 눈을 감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8일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대규모 긴급 경제대책 마련을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NHK방송은 일본 내 확진자가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2310명(크루즈선 포함)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규모 긴급 경제대책 마련 계획을 밝히고 "전에 없던 정책 패키지를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또 아베 총리는 각 지자체가 요청한 외출 자제에 응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감염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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