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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재난 기본소득 1인당 5만원 지급
545억 긴급 추경예산 편성
4월중 지급 계획

[헤럴드경제]경기 의정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생계 지원을 위해 재난 기본소득 명목으로 1인당 5만원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신의 SNS 글을 통해 "이재명 지사의 재난 기본소득 지급에 부응해 의정부 시민 1인당 5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의회의 전폭적 협조로 545억원의 긴급 추경 예산이 편성·가결돼 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는 코로나19 사태를 총체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도민에게 재난 기본소득으로 1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은 현금이 아닌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자동소멸되는 지역화폐로 제공된다.

시는 예산안이 최종 통과되면 도 지급분과 시 지급분을 합산해 1인당 총 15만원을 4월 중 지급할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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