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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펀 엔진, ‘블레스 모바일’에 도입돼 안정성 검증 완료


게임 서버 전문 개발사 아이펀팩토리는 씽크펀에서 개발하고 조이시티가 서비스하는 '블레스 모바일'의 게임 서버가 자사의 서버 엔진인 '아이펀엔진'을 이용해 구현됐다고 밝혔다.
 



'블레스 모바일'은 출시 전 200만 명이 넘는 사전 예약자로 눈길을 모은 조이시티의 기대작이다. 출시 직후 5일만에 구글 매출 11위에 진입했으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의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블레스 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에 대해 아이펀팩토리는 자사의 '아이펀 엔진'이 높은 실시간성을 요구하는 대규모 MMO 게임 서버 구현에 활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이펀팩토리 김진욱 CTO는 "아이펀 엔진을 통해 '블레스 모바일'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대형 MMORPG에서버 엔진이 도입된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펀 엔진은 현재 모바일, PC, 콘솔, VR・AR 등 다양한 플랫폼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서버 개발을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기존 Linux 기반의서버 엔진 외에 2020년 6월 Windows 버전의 정식 출시 역시 앞두고 있어 보다 다양한 개발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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