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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관광공사, “지금 못오니, 집콕 ‘랜선’에 추억 담으세요”
추억 담긴 부산여행 사진 등 가상관광 이벤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어 지금 당장은 만날 수 없는 부산을 방 안에서 가상 관광(랜선여행)으로나마 여행할 수 있도록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SNS 이벤트는 직접 야외에서 봄을 만끽할 수 없는 답답한 일상을 달래기 위해 방 안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로, △추억이 담긴 부산 여행 사진 또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보고 싶은 부산 관광지 사진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

부산관광공사의 가상 부산 관광 이벤트

이벤트 참여 방법은 9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bto.or.kr) 및 페이스북(부산에가면)·인스타그램(@visitbusan)·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SNS 계정에 추억이 담긴 부산 여행 사진 또는 가보고 싶은 부산 관광지 사진을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힘내라부산 등)를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부산관광지 드로잉 세트(100명), 부산 호텔 숙박권(5명)을 제공한다.

공사 정희준 사장은“지금 당장 부산을 방문할 수는 없지만 SNS를 통해 부산을 추억하며, 곧 부산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며,“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이번 온라인 이벤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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