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준금리 0.5% 최저 유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증가
-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국내 최초 오로라 구현으로 랜드마크 기대감 더해져

[헤럴드경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올해 유독 많은 변화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16일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0.50%의 큰 폭을 내리면서 이슈가 됐었다. 이에 끝나지 않고 약 2개월이 지난 5월 28일 0.25% 추가 인하하며 역대 최저 수준인 0.5%로 내렸다.

지난달 27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0.5%로 유지하기로 하며 최저금리를 계속 이어갔다. 이는 1억원을 예금통장에 넣어두면 손에 쥐는 이자가 6만원도 채 안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 시점에 저축성수신금리 연 0.82%를 적용해 1억원을 예금에 넣어둘 경우 82만원의 이자를 받게 되는데, 12개월을 나눠 환산하면 약 6만 8000원이다. 여기서 이자과세(15.4%)를 제외하면 손에 쥐는 이자는 5만 8000원에 그치게 된다.

이에 따라 낮은 금리에 지친 일부 수요자들은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주거시장에 대한 규제로 인해 상업용 부동산에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상업업무용 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거래량은 5월 21,918건, 6월 29,077건에 이어 지난 7월 28% 상승한 37,159건의 거래가 일어나며 올해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이 코로나19바이러스에 의한 경기 악화로 인해 투자 수익률이 주춤하고 있지만 바닥을 치고 있는 기준금리에 비해 높은 수준에 형성 돼 있어 조금 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울과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지역의 상업용 부동산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고양시 덕양구 상권도 심상치 않다. 이 지역은 지난달 1,351건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일어나며 전달(6월 572건) 대비 136%가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은 덕양구의 주요 상권인 삼송지구 상권이 한 몫 했다. 이 전에 분양했던 아파트들이 최근 입주를 마치면서 입주하는 가구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상업시설이 부족해 알맞은 투자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경기가 회복될 기대감으로 새로운 분양 상업시설에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실제 삼송역 인근에 테마형 상업시설을 분양중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현장에는 최근 많은 투자문의가 몰리고 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북유럽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 몰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이 상업시설은 북유럽 컨셉의 테마상권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오로라 구현을 통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 오로라는 많은 이들이 ‘죽기 전에 한번쯤은 보고 싶다’ 라고 할 정도로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이 상업시설은 단지 동과 동사이 50m 폭에 3D 홀로그램을 통해 오로라를 재현할 예정이다. 이러한 컨셉은 고객들에게 분위기 연출까지 가능하며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365일 북유럽 페스티벌, 펫 파크, 펫 케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 사업지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운영사의 위탁운영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공실 문제를 완화 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로 수분양자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와주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상업시설 업종부터 임대 마케팅까지 A부터 Z까지 전문 운영사가 임대관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투자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2,513실 규모의 오피스텔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지상 1~2층에 203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투자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천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5로 8(휴먼프라자 1층),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79길 19, 레인애비뉴 2층 스칸센 VIP 라운지로 두 곳에서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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