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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스크린골프 업체 ‘케이골프’와 3년간 후원 계약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프로골퍼 양용은이 스크린골프 개발업체 ‘케이골프’와 3년간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케이골프는 16일 서울 성수동 골프스타디움 바이 케이골프에서 양용은과 메인 스폰서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케이골프 최석웅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용은(왼쪽)과 최석웅 케이골프 대표.

양용은은 “케이골프와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케이골프가 글로벌 스크린골프 시장에 흥행을 일으킬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석웅 대표는 “대한민국 골프 역사를 바꾼 양용은 선수와 함께 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양용은 선수와 함께 국내 골프계를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케이골프는 지난 6월 직영매장 오픈과 함께 업계에 출사표를 던진 업체다.

업계 관계자는 “한번 시작하면 전 홀을 쳐야만 했던 기존 스크린골프와 달리 케이골프는 시간당 비용을 책정해 편리하다”면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주요 안건으로 떠오른 ‘비대면’ 운영은 물론, 나아가서 완전 무인화를 구축해 점주들 또한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골프는 4050세대는 물론 PC, 온라인 게임에 익숙한 2030세대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뛰어난 설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골프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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