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엔터테인먼트(이하 T3)의 힐링 모바일 MMORPG '루나 모바일'이 금일 정식 출시된다.
 


T3는 17일 11시부터 '루나 모바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게임은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폭발적 관심을 모은 기대작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55만 명이 넘는 유저가 몰렸다. 공식 홍보영상 조회수는 100만회를 돌파했다.

T3는 유저들의성원에 보답코자 풍성한 출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17일부터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골드, 체력 물약, 강화석, 고급 펫 소환티켓 등 아이템 보상을 지급하며, 접속 이벤트는 7일 누적 출석 및 14일 출석 두 종류로 출석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할 경우 유료 아이템인 스킬 포인트 재분배권을 제공하며, 14일 출석 보상의 경우 매일 새로운 아이템과 함께 마지막 날 희귀 코스튬인 작은 은빛날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5레벨부터 50레벨까지 매 5레벨 단위로 달성 시마다 골드, 펫 성장석, 토파즈 등 게임 플레이를 보다 원활하게 도와주는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밖에 공식 카페에서는 길드원들과 함께 찍은 게임 화면을 인증하는 모여봐요 루나 모바일 이벤트를 비롯해 코스튬 자랑, 팁‧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T3 관계자는 "많은 유저 분들께서 기다려주신 루나 모바일을 정식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픈스펙에서는 대부분의 협동 콘텐츠를 즐기시면서 캐릭터를 육성하실 수 있으며 발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공성전 등 추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