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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콕 말레이시아 여행, 관광청-유튜버 22개 에피소드 속으로
첫 영상엔 한국에서 만들어 먹는 말레이 미식 소개
말레이시아 관광청-인플루언서 블라이미 협업 콘텐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로나 직전까지 최근 한국과의 상호 관광교류가 꾸준히 증가했던 말레이시아가 집콕 한국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집콕’ 말레이시아 여행 콘텐츠를 마련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만달러를 넘는 등 동남아시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말레이시아는 한국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한국행 방문객들도 증가하는 나라이다.

한류 열풍도 강한 이 나라에는 쿠알라름푸르 바투동굴, KL타워, 조호바루 골프, 조호바루 한달살기, 랑카위섬의 청정생태, 블루라군과 선셋, 코타키나발루의 휴양, 키나발루산 트레킹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전통 문화와 유럽형 서구문화가 잘 조화를 이뤄 세련미와 순수미를 함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는 18일 부터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가교 역할을 하던 파워유튜버 블라이미(Blimey)와 한국민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공유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말레이시아 관광청-파워유튜버 협업. 블라이미(Blimey) 협업 영상 제1편엔 한국 집콕 생활중에도 손쉽게 만들수 있는 말레이시아 음식 레시피 설명이 담겼다.

관광청은 말레이시아 문화, 음식, 여행지, 라이프 스타일 등 총 2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영상 시리즈와 다양한 SNS 콘텐츠를 이날 부터 올해 연말까지 블라이미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Blimeywow)을 통해 공개한다.

첫 영상 시리즈의 주제는 말레이시아 음식으로, 블라이미가 오픈하는 말레이시아 팝업 레스토랑 ‘블라이미 스톨’을 통해 나시 르막(Nasi Lemak), 차퀘이티아오(Char Kway Teow) 등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말레이시아 요리를 세심하게 설명하고 있다.

블라이미는 2017년 말레이시아 라면 체험 영상으로 주목을 끌기 시작해 현재 구독자 5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파워유튜버로서 한국-말레이시아 양국간의 민간 문화 교류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샤하루딘 야햐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밴드 등 SNS를 통해 다양한 말레이시아 여행 컨텐츠를 공유하고 현지 소식을 즉각적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한국 여행업계와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면서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며, 말레이시아를 다시 여행할 수 있게 되는 그날까지 한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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