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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울산공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안심진료소에서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남구에 거주하는 34세 남성(142번)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울산지역 142번 환자는 현대차 울산공장 근무자로 파악됐다. 생산설비 관리 부서 근무자로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직원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6일부터 미각과 후각에 이상을 느껴 18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상세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울산에선 이달 14일 이후 확진자가 없었으나 엿새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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