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여행분야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여행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라인 안전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근거리 여행지 현장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여행지의 좋은 점과 안전상 개선할 점을 찾아 제출하는 ‘동네 한바퀴’ 안전여행 탐방대 공모와 국내외 안전여행 수칙 학습을 통한 퀴즈&룰렛 이벤트를 포함한다.▶본지 9월29일자 28면 ‘살랑살랑 가을바람 맞으며 동네 한바퀴…걸음걸음 작은 행복’ 보도

10월 대표적인 동네한바퀴 나들이 명소 중 하나로 선정된 수원 팔색길 징검다리길 [한국관광공사 제공]

‘동네 한바퀴’ 안전여행 탐방대 공모는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방문한 관광지의 기본정보, 추천이유와 안전 개선점을 작성하고 개선 필요사항의 사진을 첨부해 응모하면 된다. 향후 심사를 통해 우수작 30명을 선정하고 200명을 추첨해 블루투스 이어폰, 마스크․손세정제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사는 공모에서 수집된 개선 요망 사항은 사실 확인을 거쳐 지자체에 전달해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안전여행 수칙 학습을 통한 퀴즈&룰렛 이벤트는 국내 혹은 해외여행 안전수칙 중 1개를 선택해서 학습 후 퀴즈를 풀어 참가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 중 1002명 대상 다양한 대국민 선물을 준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