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대표 김진국, 송미선)는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여행 기획전 ‘하나투어 쉼표 여행 - 국내편’을 선보였다.

코로나 종식 후 희망하는 국내여행 유형으로, 산, 바다 등 자연경관(49.2%), 휴식·휴양을 할 수 있는 숙박시설(25.7%) 등을 선호한다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동향조사 등을 고려해 쉼표여행을 기획했다.

쉼표 여행은 국내 인기 여행 지역인 제주, 여수, 부산, 남해, 경주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3가지 쉼표 테마인 '감성 여행', '힐링 체험', '프리미엄'에 맞춰 각 지역의 여행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안동 하회마을

쉼표 하나, 감성 여행은 따뜻한 가을 햇살 속 나를 위한 감성 충전을 컨셉으로 한다. 전통 한옥 가옥과 울긋불긋 단풍을 만나볼 수 있는 ‘안동 하회마을 가을 여행’, 이국적인 감성의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남해/진주 핵심 관광’ 상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쉼표 둘, 힐링 체험은 특별한 체험을 통해 온전히 나를 채우는 시간이다.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제주의 깨끗한 물이 빚어낸 양조장에서 직접 테이스팅을 해볼 수 있는 ‘제주 맥주 양조장 투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파크로쉬 요가 프로그램

쉼표 셋, 프리미엄은 지친 일상 속 수고한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로, 품격있는 제주 여행을 위해 ‘제주신라호텔’ 연박시 렌터카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서울 도심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급 호텔 ‘롯데 시그니엘 서울’을 특별 할인 요금에 만나볼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는 쉼표 여행 기획전뿐만 아니라 일상에 쉼과 여유를 담을 수 있는 국내 여행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며, “안전 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를 제공해 숙소, 여행지, 교통수단 등의 청결과 안전을 체크하는 안전 여행 캠페인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영마비 상태에 직면해 있는 여행업계가 국내여행을 기반으로 기운을 차리기 위한 의지의 행보를 시작했다. 하나투어의 쉼표여행 기획전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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