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정보석 이사장과 프로골퍼 출신 박세리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아동후원재단 유니드(대표 최동진)와 박세리 희망재단(대표 이치훈님)이 지난 22일 한국방송연기자협회에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유니드재단과 박세리희망재단은 코로나로 어려운 대중문화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발전기금을 전했다.

유니드재단은 주니어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하며 소속 골프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시즌 종료 후 장학재단에 전달하였다.

또한 2019년에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정보석 이사장과 함께 대구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곧 진행될 2020년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더욱 더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리 희망재단도 IMF 금융위기를 맞은 1998년 맨발의 기적으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박세리 감독의 난관 극복 정신과 함께 발전기금 전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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