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입소문 이날치·앰비규어스 ‘관광혁신 어워드’ 수상

‘범 내려온다~’ 퓨전국악이 범을 잡았다. 웬만한 K팝 스타 보다 지구촌에 강한 인상을 남기며 ‘대박’ 반향을 일으킨 퓨전국악그룹 이날치와 댄스컴퍼니 앰비규어스의 한국관광홍보영상이 세계 최고 권위 어워드에서 혁신 대상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이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Feel the Rhythm of Korea)’ 바이럴 영상이 지난달 25~27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있었던 관광혁신서밋 시상식때 디지털 캠페인 부문 ‘2020 관광혁신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새롭게 개최를 시작한 국제회의인 관광혁신서밋은 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여행위원회(WTTC) 및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등이 후원하며, 개최지 세비야관광청이 주관했다. 이 영상은 서울, 부산, 전주, 강릉, 안동, 목포에서 촬영했으며, 유튜브만 2억 뷰, 다른 틱톡, 페이스북을 합하면 4억 뷰를 넘었다. 한류스타의 다른 광고물에 비해 높은 세계적 반향을 일으켜, 노래와 춤에서 새로운 한류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은 파격적인 접근 방식으로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바이럴 마케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본선에서는 스페인, 콜롬비아의 창작물을 물리쳤다.

장유현 한국관광공사 국제협력팀장은 “이 영상은 코로나로 위축된 사람들의 심리를 달래고, 한국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한 점도 매우 높이 평가받았다” 고 전했다.

이번 관광혁신서밋엔 직접 방문 16개국 1263명, 온라인 46개국 3891명이 참가해 코로나 위기 후 경제 회복을 촉진시키기 위한 노력과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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