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세계 청결 산업 협회(ISSA)의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가 실시하는 GBAC STARTM 청결 및 교육 인증을 취득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국제 청결인증을 받았다.

3일 호텔측에 따르면, 자문위(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의 GBAC STARTM 인증 제도는 하얏트 인터내셔널에서 올해 초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케어 & 청결 확약’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5개의 하얏트 체인을 포함한 전 세계 900여 개의 하얏트 호텔이 참여한다.

소독과 청소를 결합한 성과 기반의 인증 프로그램으로 청소 관련 업계로는 유일하게 바이러스 사전 준비 대응과 복구에 대한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청결 산업 협회(ISSA)는 인증 대상 시설에 위생과 관련된 교육, 지침, 인증, 위기관리 지원 등약 20가지의 항목에 대해 지원함으로써 강화된 청소 능력과 방역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10월엔 국내 최초로 국제 표준화 기구(IOS)의 식품 안전 경영 인증 ‘ISO 22000’을 취득했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