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클래스 삼일공업고 “처음 접한 유니티로 2D, 3D 게임 만들었어요”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게임개발 관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내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게임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클래스에는 총 5개의 학교가 선정되어 게임 개발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 프로그램 운영까지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각 학교 가운데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VR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과 이들의 담당 선생님을 대상으로 교육 수업과 수업을 통한 결과물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학생들 단체사진


[인터뷰1] 삼일공업고등학교 3D융합콘텐츠과 2학년 1반 담임교사 장수필

Q. 학교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린다

A: 삼일공업고등학교는 1903년 구한말 열강들의 각축장이 된 조선의 국운이 날로 쇠잔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수원의 보시동 교회(현 종로교회) 교인들이 모여 만든 민족학교다. 

삼일공업고등학교는 전국 최초의 발명특허특성화 고등학교로써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수원형 도제교육을 제안하여 3D프린터, 드론 및 VR콘텐츠개발 관련 코딩 교육을 실시하여, 4차산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하기 위해 열심히 교육하고 있다. 

Q. 경기콘텐츠진흥원 오픈클래스 사업에 신청하게 된 계기는

A: 2019년에도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VR/AR교실에 참여하여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학생들이 관련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2020년에도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VR관련 오픈클래스 사업을 진행한다는 공문을 보고,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신청하게 됐다.

Q. VR 수업은 학교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는데 따로 신청한 이유가 있을까

A: 삼일공업고등학교 3D융합콘텐츠과 학생들은 3학년 때 VR콘텐츠 개발과 관련된 코딩 수업을 듣게 된다. 이에 앞서서 VR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신청하게 되었다.

Q 학교에서도 VR과 같은 유사한 내용의 수업을 듣는가 

A: 3학년 수업 교과 중 응용프로그래밍 개발, 가상훈련 구동 엔지니어링이라는 NCS교과를 운영하고 있다. 2학년 때에 기본적인 VR콘텐츠 개발 분야에 대한 체험을 해 보고 3학년에 교과 수업을 듣게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Q 이번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A: 유니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시각적, 청각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 같고,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친숙한 게임을 2D, 3D로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만족도가 높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수업이었다고 생각한다.

Q. 내년에도 이 수업을 신청할 생각이 있는지 

A: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청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코딩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많고 프로젝트식으로 결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업에 재직 중인 개발자분이 직접 강의를 해 주셔서 관련분야의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한 점들에 대해서도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인터뷰2] 삼일공업고등학교 3D융합콘텐츠과 2학년 노규민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Q. 이 수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A: 평소 컴퓨터를 이용한 활동에 관심이 보이는 것을 보고 담임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셨다. 최근 C언어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만약에 실력이 성장하게 된다면 직접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유니티를 활용하여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Q. 기존 수업과 다른 점이 있다면 

A: 우리 담당 선생님께서는 넥슨에서 일하셨던 경력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온라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잘 따라오고는 있는지 못 따라오는 친구들은 없는지 못 따라오는 친구가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 과정까지 보여주시면서 알기 쉽도록 설명해 주시는 점이 다른 선생님과는 달랐다.

Q. 이번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A: 유니티를 처음하는 우리들도 각자 하나씩 유니티를 이용하여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또한, 선생님께서 C언어를 미리 적어오신 파일을 전송해 주셔서 궁금한 명령어는 C언어 파일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Q. 결과물에 대해 설명해달라
 



기존 게임을 인용하여 비슷한 미니게임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다음 결과물을 더 쉽게 하기위한 발판 같은 것이었다.
 



총을 발사하고 적을 맞추면 자신이 선택한 모션으로 터지는 미니게임이었으나, 이것을 이용하여 타워디펜스 게임을 만들었다. 특정 구간에서 랜덤한 시간으로 적군이 나오고 그 적군들을 총을 쏴서 죽이고 타워를 지키는 것이다.
 



타워가 10대를 맞으면 game over가 뜨게 하였다.
 




[인터뷰3] 삼일공업고등학교 3D융합콘텐츠과 2학년 김성민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Q. 이 수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A: 원래부터 게임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었고 책을 사서 공부를 해서 만들어 보았지만 유니티에 대한 기능만 알 수 있었고 코딩에 할 때 쓰는 기능을 배우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유니티에 관련된 코딩기능을 배워 보고 싶었고 그걸 활용하여 내 자신이 게임을 만드는데 좀 더 내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Q. 결과물에 대해 설명해달라

예전에 유행했던 모바일게임과 비슷하게 구현한 게임을 하나 만들어 보았으며 다른 하나는 컴퓨터 게임에서 많이 보이는 1인칭의 시선으로 자신의 성을 몬스터로부터 지키는 타워 디펜스라는 게임을 구현하였다.
 



Q. 수업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때 코로나로 인해서 오프라인 대면이 불가능하여 강사님과 줌을 사용하여 온라인 대면을 하여서 오류 같은 것이 발생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있었으나, zoom에서 원격조종을 사용해서 강사님께서 오류를 하나하나 잘 봐 주시고 고쳐 주셔서 온라인 수업임에도 불편함을 못 느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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