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소셜 카지노게임 '다미포커'의 구글플레이 버전을 8일 전세계 128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미포커'는 국제적인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는 정통 텍사스홀덤을 비롯해 오마하, 써틴훌라, 바카라, 블랙잭 등의 모든 게임을 온라인 방식의 토너먼트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직관적이고 심플한 인터페이스와 각 모드 별 충실한 설명, 그리고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전개 등을 특징으로, 이용자들의 선택과 판단으로 즐기는 '마인드게임'의 재미를 충실히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128개국 동시 출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과 두뇌 싸움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이모티콘을 통한 음성 지원 기능, 성적에 따른 레벨업, 아바타 시스템 등이 더해져 게임의 재미를 한층 올린 모습이다.

특히, 텍사스홀덤, 바카라, 블랙잭 등은 정기적으로 메이저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토너먼트 최종 우승자에게는 글로벌 프로 포커플레이어 선수의 지위를 부여하며, 세계 메이저급 포커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서 진출하게 된다.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는 출석 이벤트, 코인 및 포인트 지급 이벤트, 특별 보상 획득 토너먼트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다미게임즈 하일구 마케팅사업부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미포커 만의 독창적인 시스템을 구현하고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게임의 정식 출시 일정을 9월에서 12월로 연기하게 되었다"라며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유저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노력해 최고의 재미로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