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규모 업데이트와 한·중 대표 ‘격돌’,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 Part 1 성료


넥슨은 지난 20일 모든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이용자들의 축제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이하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의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총상금 1억 2,000만 원 규모로 펼쳐진 한ㆍ중 대표 선수들의 격돌 'F1 결투천왕대회'에선 1, 2, 3위를 나란히 한국 선수가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신규 콘텐츠, 여거너 진 각성, 장비 시스템 개편 등 풍성한 업데이트 소식이 유저들을 맞이했다.
 



우선,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의 시작은 오는 2021년 1월 7일 진행될 여거너 직업군 진 각성 업데이트가 장식했다. 각각은 체술과 사격을 한층 강화하며 진 각성기 크림슨 가든을 탑재한 진: 레인저, 기동성과 화력을 한 데 갖춘 진 각성기 디사이시브 배틀의 진: 런처, 초소형 머신을 운용과 진 각성기 G-X 스타더스트가 추가된 진: 메카닉, 우월한 기동성과 파괴력, 진 각성기 데피니트 솔루션의 진: 스핏파이어 등으로 소개됐다.
뒤이어 1월 이후 나이트, 마창사, 총검사,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 직업군이 매달 진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6월 캐릭터 밸런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소개도 이어졌다. 아라드 어드벤처엔 신규 토벌전 '추방자의 산맥'이 추가될 예정이며, '홍옥의 저주'는 60층까지 확장, 히든 던전을 추가해 모든 층의 공략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상위 등급 보상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고난도 신규 던전인 '검은 연옥'은 경로 선택에 따라 실시간으로 난이도와 보상이 변화하며, 보상 재료를 통한 장비 옵션 변경, 자유롭게 에픽 세트 옵션 활성화가 가능한 '타락의 산물' 등이 함께 추가된다. 이외에도 에픽, 신화 장비 옵션 재조정을 포함한 대규모 장비 시스템 개편이 예고됐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16인의 선수들이 참여한 'F1 결투천왕대회'에선 국내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빛을 발했다. 지난 '2020 언택트 토너먼트'에서 활약을 펼친 장재원, 진현성, 편세현, 한세민, 이석호, 김은총, 김상제, 전규원이 한국 대표로 나선 가운데, 1위 한세민, 2위 전규원, 3위 이석호, 4위 천저둥 순으로 1, 2, 3위를 모두 국내 선수가 차지했다. 8대 8 대장전으로 펼쳐진 팀전 또한 1라운드와 3라운드 승리를 거두며 완승을 거둔 모습이다.
 



한편, '던파'는 겨울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 오는 1월 28일까지 3주간 '시간의 인도석'을 총 3,000개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1월 7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윈터 페스티벌'을 함께 개막,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