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게임은 금일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SLG 신작 '철혈삼국'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혈삼국'은 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가 각각 촉, 오, 위 나라에 배치돼서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국가는 셋! 승자는 하나!'라는 슬로건을 가진 게임이다.
특히, 게임은 전통 시뮬레이션 요소를 기반으로 RPG의 높은 자유도를 결합해 기존 삼국지 기반 게임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나섰다.
'철혈삼국'의 사전예약은 별도로 마련된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들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전예약 실시와 함게 이색 이벤트도 준비됐다. 사전예약 가운데 친구를 많이 초대할수록 풍성한 선물이 지급되는 가운데, 이 중 가장 많은 친구를 모집한 이용자에게는 자신의 모교에 최대 500만 원까지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모교에 기부를 할 뜻이 없을 경우 친구 초대 랭킹 상위 신청자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기프트 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채플린게임은 공식 카페를 통해 가입인사 및 마켓 리뷰, 회원 수 달성 등 참여만 해도 40만 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채플린게임 임선욱 대표는 "철혈삼국을 기점으로 채플린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채플린 프리미엄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보다 재미있고 풍성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혈삼국'은 내달 말 안드로이드 전 마켓에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