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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1월 분양
아파트 1350가구·오피스텔 217실 규모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금호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아파트 1350가구, 오피스텔 217실, 총 1567가구로 구성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를 1월 분양한다.

블록별로 H2는 지하3층, 최고 지상34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0㎡ 아파트 770가구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130실, H3는 지하3층, 최고 지상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580가구,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실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2020년 디자인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새로운 개념의 저층 클러스터 타입과 조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탑상형의 배치가 어울어진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랜드마크 디자인타워동은 커튼월과 돌출입면이 반영됐고, 2.6m 천장고로(일부세대) 특화됐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와 4베이, 2면개방형, 판상형, 타워형, 벽체형, 문화공원변 2개층 높이의 복층형 세대, 오픈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총 63개(아파트 59개, 오피스텔 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혼합 무량판 구조(탑상형에 한함)로 설계된다. 이는 벽 전체로 충격을 전달하는 벽식구조보다 기둥을 통해 충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충격 전달 감소에 탁월한 구조이다. 이밖에 바닥 두께를 기존 아파트 대비 40mm 두꺼운 250mm로 설계했으며, 더불어 바닥충격음 완충재와 욕실 및 주방 직배기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방지했다

단지 인근에는 약 5만8000㎡의 문화공원(예정)을 공유하고 단지를 연결하는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되며 공유주방, 평생교육센터 등 30개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문화교실, 북카페, 생활교육센터, 주민동아리실,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오락교실, 맘스카페,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스카이라운지(디자인타워동 최상층), 주민공방, 신혼배움터 등이 조성된다.

단지 앞에는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은 물론 KTX·SRT 오송역과 대전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1번 국도 이용이 쉬워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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