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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 스포티파이 1억2000만 돌파 2곡 보유…韓남자 솔로 유일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세계 최대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끊임없이 역대급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지민의 '필터'는 지난 19일 스포티파이에서 1억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120,217,565) 한국 남자 솔로곡 최단 기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필터'가 수록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7)솔로곡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프로모션과 뮤직비디오가 없는 '필터'의 강력한 음원 흥행은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로써 지민은 윙즈(WINGS) 앨범의 솔로곡 '라이'(Lie)와 함께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스포티파이 1억 2000만 이상 스트리밍 곡 2곡을 유일하게 보유하며 한국 대중음악계를 빛내는 대업을 달성했다.

아이튠즈 전 세계 비사이드 곡 최초 110개국 1위를 기록 중이기도 한 지민의 '필터'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스포티파이 2020년 최고의 K팝 트렉리스트'에서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K팝 모든 솔로곡 중 1위에 오르는 등 발매 후 약 11개월간 식지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민은 92개 국가 3억 2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규모 음원 플랫폼을 장악한 명실상부 K팝 대표 솔로 아티스트로서, 특히 올해 스포티파이의 한국 상륙이 예정된 가운데, 지민의 뜨거운 솔로 음원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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