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마다 욕실’ 롯데건설 신개념 실버주택
초고령사회에 맞는 평면도 공개
마곡 MICE 복합단지 첫 적용

롯데건설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실버주택 단위평면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심지 내 다양한 문화와 서비스공간이 결합한 형태의 실버주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중산층을 위한 실버주택은 아직도 많지 않다.

롯데건설은 실버주택상품의 보편화와 활성화란 목표로 ㈜건원종합건축사사무소와 상품개발을 진행했다. 일반 공동주택과 차별화된 평면도를 내놨다.

우선 ‘원룸원배쓰(one room?one bath)’다. 침실과 욕실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욕실을 포함한 각각의 개인 공간이 계획돼 있어, 친구와 함께 생활하는 쉐어 하우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소셜리빙룸(Social Living room)’도 있다. 외부의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각종 모임을 위한 가구 내 세미퍼블릭(semi-public)공간을 계획했다.

마지막으로 ‘비스포크발코니(bespoke balcony)’다. 미세먼지,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고령층이 집안에서도 가드닝, 반려 동물 케어,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외부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에 개발된 실버주택 단위평면은 마곡 MICE 복합단지(21년 공급 예정)내 약 900여 가구로 공급되는 실버주택에 최초로 적용된다. 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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