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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LS전선, 회사채 수요예측서 나란히 흥행 성공
대상·LS전선, 각각 1000억 모집에 9500억, 9600억 몰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대상과 LS전선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나란히 흥행에 성공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3년물로 200억원 모집에 1600억원, 5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5300억원, 7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2600억원을 받아 총 1000억원 모집에 950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대상은 마이너스(-) 2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7bp, 5년물은 -16bp, 7년물은 -27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한편, LS전선은 3년물로 700억원 모집에 6600억원, 5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3000억원의 받아 총 1000억원 모집에 96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LS전선도 -20bp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했고, 3년물은 -23bp, 5년물은 -35bp에 완판됐다.

이달 29일에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대상과 LS전선은 각각 1500억원의 증액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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