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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존 마케팅’ 통했다...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이용자 2배 ↑
총 9개 클럽 운영, 취향 따라 선택가능
마이홈플러스 클럽 이미지 [사진제공=홈플러스]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클럽 회원 수가 지난 12월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마이홈플러스 회원으로 약 53만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4% 이상 급증했다.

마이홈플러스클럽은 고객이 육아, 맥주, 와인, 자동차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클럽에 가입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매월 ‘클럽위크’를 통해 클럽 회원들에게 카테고리별 정보와 소식은 물론, 차별화된 단독 혜택과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와인 애호가를 위한 ‘와인의 반하다’와 맥주 덕후를 위한 ‘맥덕클럽’은 회원들이 시음과 평가 등으로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각각 ‘와인파티’와 ‘맥믈리에 콘테스트’ 등 고객 참여 시음회를 통해 실제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전체 클럽 회원 중 38%가 가입한 ‘홈슐랭 클럽’은 식음(F&B)코너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서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쇼핑몰 식음코너 입점 소상공인들의 객수 확대와 매출 회복을 지원하며 상생에도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오토클럽’은 관련 정보와 혜택은 물론, 차량유지관리 전문기업 ㈜카일이삼제스퍼와 손잡고 ‘구독형 방문 정비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홈플러스는 ▷고기 덕후를 위한 ‘미트클럽 The M’ ▷다양한 건강 관련 상품을 소개하는 ‘건강클럽 The H’ ▷육아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키즈클럽’ ▷패션 마니아를 위한 ‘패피클럽’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마이 펫 클럽’ 등 현재 총 9개의 멤버십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신인철 홈플러스 CX 마케팅팀 대리는 “앞으로 신규 클럽 론칭은 물론, 클럽별 커뮤니티, 관련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들과의 소통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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