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하마을 간 박영선 “권양숙 여사 말씀, 제 마음 울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0일 퇴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헤럴드DB]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표심잡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박 전 장관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 생신, 많이 많이 축하드린다”라며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다”라고 했다. 이어 “벌써 대통령님과 국무회의에서 정책을 논하던 그 시간이 그립다”고도 했다.

그는 이날 경남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도 방문한다.

박 전 장관은 페이스북 통해 기자 시절 자신이 권양숙 여사를 인터뷰했던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면서 “대통령 후보시절 2002년 10월 권양숙 여사님을 인터뷰하던 기억이 새롭다. 그때 숨소리까지도 진솔하고 절박했던 권여사님. 그 진솔함, 절박함이 승리의 이유라고 느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권 여사가) ‘남편이 적어도 못나게 살지는 않을거다’ 말씀 하셨던 인터뷰 마지막 말씀이 지금도 제 마음을 울린다”고 적었다.

앞서 그는 전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내 보선 경쟁자인 우상호 의원과 함께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갔던 장소임을 알리기도 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친문(친문재인) 지지자들의 표심을 공략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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