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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신영석 ‘별 중의 별’…V리그 올스타 최다득표
V리그 올스타 최다득표 선수인 김연경(왼쪽)과 신영석. [KOVO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과 신영석(한국전력)이 프로배구 V리그 별 중의 별로 뽑혔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6일 온라인 팬투표를 통해 도드람 2020∼2021 V-리그 올스타 선수를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 남·녀 K-스타, V-스타 총 28명의 선수들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총 12만2084표가 집계된 가운데 김연경과 신영석이 최다득표 1,2위에 올랐다. 여자부 K-스타의 김연경은 8만2115표, 남자부 V-스타의 신영석은 7만5842표를 각각 얻었다.

여자부 K-스타 양효진(현대건설)이 12번째 올스타로 선정되며 올스타 최다 선정 선수에 등극했고, 남자부에선 V-스타 한선수(대한항공)가 10번째 올스타에 뽑혔다.

남자부 이승원(삼성화재)과 임동혁(대한항공), 박경민(현대캐피탈)이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한편 올시즌 올스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따로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대신 올스타 선수들에게는 특별 제작한 올스타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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