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어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액션 MMORPG '어비스'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월 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심연 속으로 사라진 마도 제국의 비밀을 조사하는 '귀환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어비스'는 워리어, 메이지, 어쎄신, 캐논 슈터, 홀리나이트 등 총 5가지의 클래스를 제공한다. 게임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90여 종의 '가디언'을 통해 캐릭터 변신이 가능하며, 능력치 버프를 통해 화끈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던전의 엘리트 보스는 각기 다른 전투 패턴을 가지고 있어 파티원과의 협력 전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길드원끼리 엘리트 보스를 사냥해 정해진 조건을 달성하면 해당 엘리트 보스를 획득해 길드전 등 대규모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페셜 아이템과 재료를 주는 보스 PvP 지역은 상위 100명의 랭커만 입장할 수 있어 유저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스테어게임즈 김재영 대표는 "'어비스'는 빠른 성장과 무한 경쟁, 그리고 수동조작으로 던전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를 살린 MMORPG"라며 "오랜 기간 준비한 '어비스'의 정식 출시에 많은 유저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수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