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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가평자이’ 22일~25일 정당계약 접수

가평자이, 가평 최고 경쟁률·청약통장수 기록… 계약 순항 예상
중도금 60% 무이자,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 가능


[헤럴드경제]GS건설은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대곡리 390-2)에 들어서는 가평자이 정당계약을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받는다.

가평자이는 지난 2일 1순위 청약에서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176명이 접수해 가평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1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인기 단지이다. 가평에서는 최초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이뤄냈고, 그 동안 가평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아파트 중 가장 많은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28가구 △59㎡B 46가구 △59㎡C 17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정당계약은 청약 당첨자에 한해 22일~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견본주택을 방문해 체결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이고, 2차 계약금은 한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또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가평자이는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터미널이 있고,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도 있다.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의 제2경춘국도도 조성될 예정이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공원이 바로 인접한 것도 강점이다.

가평자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4베이 위주(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됐으며, 거실 등 주요 부분에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이중창이 적용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이 가능하다.

주차공간은 100%(근린생활시설 제외)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워터가든, 힐링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되며, 500가구 이상이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 집도 계획돼 있다. 또한 GS건설이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는 수령 340년 보호수가 있는 4427㎡(약 1339평)의 대규모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평자이는 GS건설이 가평에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로 가평 내 최고 층,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무엇보다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며 “1순위 청약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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