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 조건 등 각종 규제 덜해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 통해 당첨자 선정

[헤럴드경제] 전북 부동산 시장의 주요 관심단지로 급부상한 ‘더샵 디오션시티 2차’의 1순위 청약이 금일(23일) 진행된다.

특히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특별공급 결과 309가구 모집에 총 1868건이 접수된 만큼 1순위 청약도 치열할 전망이다.

1순위 청약은 군산이 비규제지역인 만큼 군산시∙전북 거주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더불어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더샵 디오션시티 2차 투시도

분양 관계자는 “고객들이 분양 초기에는 디오션시티가 갖춘 우수한 입지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청약이 다가올 수록 더샵 브랜드 만의 상품이 핫 이슈가 되고 있다”며 “군산은 물론 전북 전역에서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특별공급 못지 않게 1순위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전북 군산시 디오션시티 A5블록(조촌동 2-2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771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442가구 ▲84㎡B 111가구 ▲84㎡C 36가구 ▲106㎡ 125가구 ▲124㎡ 54가구 ▲143㎡ 1가구 ▲154㎡ 2가구다.

전 세대 판상형, 4베이 이상의 구조에 타입별 알파룸·욕실 특화(케어룸) 등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단지 중앙에는 고군산 군도의 해안 경관을 모티브로 한 수변·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건식 사우나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진행되며, 청약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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