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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미건설, 여주 삼교에 물류센터 짓는다
연면적 3만9900㎡ 규모…2022년 하반기 준공 목표
여주 삼교 물류센터 조감도[우미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은 오는 3월부터 경기도 여주시 삼교동 459번지 일원에 짓는 여주 삼교 물류센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설은 대지면적 2만9683㎡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만9900㎡ 규모로 지어진다.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여주 삼교 물류센터가 개장되면 경기도 동남부권을 비롯해 강원, 춘천지역까지 이동 가능해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미건설은 작년 10월 완공한 이천 부발 물류센터에 이어 이번에도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PFV 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했다. 우미건설은 기획·개발·운영 관리로 이어지는 자산운영관리의 전문성을 확보해 부동산 복합개발 능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유통 시장의 성장으로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물류 펀드 투자 확대 및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등 언택트 비즈니스 인프라 개발 사업에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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