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애플과의 협력 가능성이 불거지면 기아차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아차 주가는 오전 10시17분 기준 전일보다 3300원(4.29%) 오른 8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가 애플과 자율주행 분야를 제외한 다른 전기차 분야에서 협업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2%대 떨어지며 시가총액 상위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아차만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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