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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저녁 9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307명
26일 오전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회차 접종을 마친 뒤 예후를 살피기 위해 대기 장소에 머물며 보건소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방역당국과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74명보다 67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48명(80.8%), 비수도권은 59명(19.2%)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18명 ▷서울 117명 ▷인천 13명 ▷광주·충북 각 9명 ▷세종·전북 각 6명 ▷부산·대구 각 5명▷울산·충남·경북 각 4명 ▷강원 3명 ▷경남 2명 ▷대전·제주 각 1명이다.

28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이날 최종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 이후 1주일째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일별로 보면 416명→332명→356명→440명→396명→406명→415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394명꼴로 나왔다. 우려했던 대로 급격히 늘어나진 않지만 동시에 뚜렷한 감소세도 아닌 상태다.

다음주엔 각급 학교들이 개학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지역마다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교에서의 감염을 막기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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