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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선수들, 올해도 ‘지리산수’ 마신다… 아워홈과 4년 연속 스폰서십
구자철(왼쪽) KPGA 회장과 유덕상 아워홈 대표이사가 공식스폰서십 조인식을 갖고 있다. [KPGA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이사 유덕상)이 4년 연속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와 KPGA 구자철 회장은 지난달 26일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공식스폰서십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의 생수 브랜드 ‘아워홈 지리산수’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지정됐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2021년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되는 각 대회장에 비치되어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PGA와 아워홈은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에 대한 계약도 연장했다.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그린적중률은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불리게 된다.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는 “KPGA와 소중한 인연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워홈 지리산수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경기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대한 아워홈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지난 3년간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펼치도록 하겠다. 선수들 또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아워홈 지리산수는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다.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Drastic Index)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수원지에서 취수하여 깨끗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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