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초구, 반려동물 연계프로그램 실시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ㆍ문제행동교정교육ㆍ산책교육등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구민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초동물사랑센터는 실습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시설을 업그레이드 한 후,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서초 반려견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강화된 입양 전·후 교육 ▷반려동물 맞춤교육(생애단계 및 문제행동 교정교육) ▷반려동물 연계 특강 및 명사특강 ▷생명존중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산책모임, 홈커밍데이와 같이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모임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펫로스 모임’은 전국 최초로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에 겪을 수 있는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온라인 교육영상도 함께 무료로 제공하여, 반려견 기초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공유한다.

프로그램 기간은 상반기(3월~6월) 진행될 예정이며, 8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업그레이드 한 서초동물사랑센터는 모든 구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생명이 존중받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