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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 성료
성남산업진흥원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시의 대표적인 지식 네트워크인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가 기업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 성남산업진흥원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특히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 연구자 중 한명인 카톨릭대 김기찬 교수가 주제강연자로 나서 기업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뉴노멀 시대의 경영전략을 제시해 기업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 교수는 “실리콘밸리는 물론 세계 어디에서나 기업 혁신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뉴노멀 시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변화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직원들이 보다 높은 만족도를 느끼면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땀과 노력으로 함께 해주신” 기업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성남시는 성남형 연대안전자금 운영과 생활방역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피해 최소화, 일상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아카데미는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상공회의소 등 과 협력을 통해 홍보를 진행해 300여명이 넘는 많은 기업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많은 사전 질문이 접수됐다.

류해필 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가고 있는 성남 시민여러분과 기업인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업들이 성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는 올해 2차례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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