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양주시, ‘직장맘 자녀학습 컨설팅’ 참여 직장여성·자녀 모집
15일부터 선착순 접수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장맘 자녀학습 컨설팅’에 참여할 직장여성과 자녀를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의 장기화로 직장여성 자녀의 돌봄 공백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자기주도학습 안내와 그룹별 상담을 위해 마련했다.

자기주도학습에 열의가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자녀와 직장여성, 일하는 한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지현 자기주도 학습상담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오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2시간씩 1·2교시로 나눠 온라인 그룹코칭 방식으로 진행한다.

1교시에는 직장여성을 대상으로 자녀의 맞춤형 정서·학습 관리 등 종합적인 상담이 이뤄지며, 2교시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환경의 필수적인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습관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yangju.go.kr/vision/index.do)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市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녀학습, 돌봄공백 등 문제로 퇴사와 휴직을 고민하는 직장여성을 위한 자녀학습 컨설팅”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일·가정양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장여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031-8082-42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p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