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는 올해 1학기 화성시민대학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화성시민대학은 양질의 학습기회 제공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면과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 된다.

화성시민대학은 강사 및 컨텐츠 공모, 교육과정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요구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인문학, 화성학, 웰빙학, 생활학, 시민학, 미래학 등 6개분야 28개 강좌로 선착순 780명에 한해서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수강신청은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문학, 화성학, 웰빙학, 생활학은 오는 3월15일부터 26일까지 시민학과 미래학은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해야한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기준은 70% 이상 출석을 원칙으로 하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참여를 독력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명예학사학위를 수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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