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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7개월간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에는 관내 RFID 개별계량기기를 사용하는 규모 100세대 이상의 83개 아파드 단지 4만5920세대가 참여한다.

구는 대회 기간 종료 후 ▷전년 동기 대비 단지별 감량률 ▷1인당 월 평균 배출량 ▷주민교육과 캠페인 등의 홍보 실적을 각각 50점, 45점, 5점 만점으로 종합 평가한다.

감량률과 배출량은 RFID 시스템을 통해 확인해 참여 아파트 단지는 주민 홍보 실적만 내면 된다.

구는 올 11월에 시상식을 열어 11개 우수 단지에 60만 원(100∼500세대 그룹 ‘장려상’)에서부터 160만 원(1,000세대 이상 그룹 ‘최우수상’)까지 총 11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 시상품과 우수 아파트 인증 현판, 상장을 수여한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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