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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옵티시스, 세계최초 디지털광링크 ‘메타버스’ 수혜 부각…“UP”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옵티시스의 디지털광링크 기술이 ‘메타버스’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면서 덩달아 주가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옵티시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디지털광링크는 대용량 비디오, 오디오 신호를 손실없이 선명하게 전송하는 기술로, 메타버스의 체감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핵심기술이다. 생생한 메타버스 구현을 위해서는 고화질 영상, 서라운드 실감 사운드를 실시간에 가깝게 손실없이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메타버스에 옵티시스의 초고화질 고용량 오디오 신호전송기술이 필수적인 만큼 옵티시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얘기다.

옵티시스는 광링크 개발 핵심기술을 모두 갖춘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 오디오·비디오 광링크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다. 반도체레이저기술, 고속신호전송기술, 디지털신호처리기술과 광부품의 정밀 패키징 기술 등의 디지털광링크 핵심 원천기술을 모두 보유한 기업은 세계에서 옵티시스가 유일하다.

메타버스란 말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3차원 가상세계로 기존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보다 진보된 개념이다. 옵티시스의 디지털광링크는 여기에 필요한 고화질, 서라운드 실감 사운드를 포함한 고용량 영상정보를 전송하기 위한 최적의 기술이다. 이 때문에 고화질 실시간 영상전송이 중요한 방송계, 의료영상장비에서는 이미 옵티시스의 디지털광링크를 적용, 그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영화관을 대체하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의 성장으로 가정에서도 영화관과 같은 초고화질, 서라운드 사운드 고용량 영상 수요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광링크 수요도 동반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OTT(Over-The-Top)는 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대표적인 OTT 업체로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이 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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